김책순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아부터 아동까지 할 수 있는 영어 앱을 소개할게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영어, 엄마의 일기 #3 가 되겠네요. 바로 이 앱이예요. 단어를 듣고 보기중 정답을 맞추면 코인이 생기는데 이 코인으로 게임을 할 수있어요. 보상으로 주어지는 게임이기 때문에 게임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맞춰야겠죠. 너무 깊이 빠지면 안되니까 게임 횟수를 정해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근데 저희집 둘째는 오래하지는 않더라구요. 카우보이가 날아가는 물건을 쏘는 게임, 개구리가 장애물을 피하는 게임, 잠수함이 코인을 먹는 게임 이렇게 3종류가 있어요 저희집 둘째는 개구리 게임을 좋아해요. 저도 몇번 해봤는데 제가 못하는건지 어렵고 은근 승부욕이 생기더라구요 영어를 공부가 아닌 즐겁고 재밌는 일상 언어라고 생각하길 바라면..

카테고리 없음 2020. 4. 30. 21:05

안녕하세요. 영어 노출을 해주는 엄마의 일기 #2 째 시간이예요. 오늘은 저희 가족들이 사용하고 있는 듀오링고에 대해 조금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우연히 알게된 듀오링고, 처음에 초등학생용인지 알고 다운받았는데 알고보니 성인들도 할 수 있고 언어능력 평가 시험까지 볼 수 있는 앱이였지 뭐예요. 의아했던 것은 9살인 딸아이는 듀오링고가 재미있다는 거예요. 스피킹덤도 하고 있는데 저로써는 이해불가. 시작하면 하트가 주어지는데 하트를 다 사용하면 하트를 채우거나 구매후 문제를 풀 수 있어요. 근데 딸아이가 구매해달라고 4일을 조르길래... 결국 저는 결제해 주었어요. 12개월로 결제하면 월 9,000원 정도예요. 듀오링고는 그림이 별로가 아니고 거의 나오지 않는 앱이예요. 한국어에서 영어로, 영어에서 한국어로,..

카테고리 없음 2020. 4. 28. 22:55

나이 마흔둘, 평생의 한이였던 영어를 3년 전부터 시작했어요. (영어공부라고 말하긴 많이 민망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뜨겁게 달아올라 금방 식어버리는 양은 냄비 같은 근성으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즉 이거 했다 저거 했다. 왔다 갔다 하면서 놓지만 안고 있어요.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데 제 영어 실력의 발전을 논한다면 좌절, 절망, 불가능이라는 말만 떠오르네요. 3년 전 (2018년) 애니메이션 속의 대사 한 문장으로 매일 아침을 열었어요. 그때 후유증으로 신랑은 아침마다 "Ahhh~ I told you she'd be important. 아아~ 제가 이 할머니 중요하다고 말했었죠." 가 아직도 들린다고 하네요. 늘 끈기가 없던 저는 결국 라푼젤 쉐도잉를 포기해 버렸어요. 나름 라푼젤을..

카테고리 없음 2020. 4. 28. 01:54